2018-06-18 10:27  |  웹콘텐츠

메이크어스, SKT·네이버 130억 투자 유치… 콘텐츠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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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이크어스)
[웹데일리=이선기 기자] 디지털미디어 업체 메이크어스가 최근 SK텔레콤(SKT)와 네이버로부터 130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메이크어스는 먼저 지난달 ‘NAVER-KTB 오디오콘텐츠 전문투자조합’을 통해 네이버로부터 3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메이크어스는 네이버 플랫폼에 최적화된 다양한 영상과 웹드라마를 제작해 네이버 동영상·오디오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1일에는 SKT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SKT는 올해 하반기에 새로운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으로, 메이크어스 투자를 통해 음악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메이크어스는 SNS 기반 음악채널 ‘딩고 뮤직’으로 음악 유통 생태계의 지형 변화를 이끌고 있다. 딩고 뮤직은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에서 구독자 900만 명을 보유한 음악 채널로,세로 형태의 모바일 특화 뮤직비디오인 ‘세로라이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메이크어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SKT의 신규 음악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음악 프로그램 공동 제작 등의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상범 메이크어스 대표는 “빠르게 진화하는 디지털 생태계에서 모바일 동영상을 기반으로 밀레니얼 세대와의 공감과 소통에 집중한 결과 이같은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소셜미디어와 동영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미디어 콘텐츠 선호도 1위 채널에 도전하고, 해외 진출도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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