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1 18:10  |  CT·뉴미디어

인스타그램 스토리, '나만의 콘텐츠' 제작하는 새 기능 추가

[웹데일리=이선기 기자] 인스타그램 스토리(Instagram Stories)의 새 기능이 추가돼 누구나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인스타그램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의 네 가지의 새 기능을 19일 소개했다.

SNS 플랫폼 인스타그램이 제공하는 서비스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일상의 순간을 사진이나 비디오 콘텐츠로 간편하게 공유하는 기능이다. 업로드한 스토리는 24시간 이내에 사라져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스토리 카메라 모드와 그리기 도구 등 꾸미기 기능으로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거나, 자신의 개성을 간편하게 표현할 수 있다.

◇ 사진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생각이 떠오를 때...텍스트 모드

인스타그램 스토리가 처음 선보이는 모드는 '텍스트 모드'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사진과 비디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때문에 글로 표현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사용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들을 위해 인스타그램이 텍스트 모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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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텍스트 모드는 떠오르는 생각이나 맘에 드는 글귀, 노래 가사 등 사진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느낌을 글로 전달하는 기능이다.


텍스트 모드에서는 배경색, 텍스트 스타일 등을 바꿔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텍스트를 입력한 후에 왼쪽 아래 동그라미를 터치하면 배경색을 바꿀 수 있다. 화면 상단 중앙에 있는 '네온', '강조' 등 텍스트 스타일을 선택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다.

오른쪽 하단의 카메라 아이콘을 탭하면 배경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 이미지도 추가할 수 있다. 이미지에는 인스타그램 특유의 그라데이션이 덧입혀져 텍스트를 시각적으로 돋보이게 만든다. 흔히 말하는 '새벽 감성'을 전하기에 효과적이다.

◇ 셀카도 느낌 있게...'포커스 카메라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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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두 번째로 소개하는 기능은 '포커스 카메라 모드'다.​

SNS를 살펴보면 '아웃포커싱' 기능을 이용한 셀카를 많이 볼 수 있다. DSLR의 '여친 렌즈', 최신 스마트폰의 인물 사진 모드 등 셀카 트렌드는 단연 '아웃포커싱'이다.

아웃포커싱은 흐릿한 배경과 또렷한 인물이나 사물의 모습이 대비를 이뤄 대상의 매력을 부각하는 촬영 기법이다.

이제는 이 기법을 인스타그램의 '포커스 카메라 모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휴대폰 등 촬영 기기를 바꿀 필요 없이 일반 스마트폰으로도 아웃포커싱을 할 수 있다.

특히 포커스 카메라 모드는 전후면 카메라 모두 아웃포커싱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한 후 그림을 그리거나 여러 스티커를 추가해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 궁금한 건 다 물어봐!...이모지 슬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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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은 친구들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는 기능인 '이모지 슬라이더 스티커' 기능을 출시했다.

이 기능을 통해 "피자를 얼마나 좋아해?" 같은 소소한 질문부터 "나랑 얼마나 친해?" 같은 중요한 인생 질문까지 자유롭게 질문을 할 수 있다.

스티커를 탭하고 묻고 싶은 질문과 잘 어울리는 슬라이더 이모티콘을 선택해 스토리를 포스팅하면 친구들의 답변까지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기능을 이용해 설문조사도 할 수 있고, 응답자의 평균 답변까지 확인할 수 있다.

◇ 친구를 소환하는 재미있는 방법...'@ 언급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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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기능은 '@언급 스티커' 기능이다. 포스팅, 댓글을 작성할 때 텍스트로만 친구들을 태그하는 것이 아닌 '스티커'로 친구를 태그하는 기능이다.

@언급 스티커는 다른 스티커와 같이 화면 안에서 회전, 확대, 축소, 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태그하려는 친구의 이름을 몇 글자만 써도 인스타그램이 친구의 아이디를 추천해 줘 편리하다.

생성된 스티커를 탭하면 세 가지 색상으로 바꿀 수 있다. 무지개색, 그라데이션, 반투명 중 마음에 드는 스티커를 선택하면 된다. 게다가 여러 명의 친구들과 찍은 사진에는 모두 스티커 태그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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