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5 11:32  |  기업

하이트진로, 더벤처스와 주류업계 최초 스타트업 발굴

서초사옥 내 500평 규모 ‘코워킹스페이스’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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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데일리=유원진 기자]
하이트진로가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더벤처스는 2억달러에 라쿠텐에 매각된 실리콘밸리의 ‘비키’(www.ViKi.com)를 창업한 호창성, 문지원 대표가 설립한 초기 기업 전문 투자사다. 국내 대표적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의 운영사다. 설립 2년만에 카카오에 매각된 셀잇과 파킹스퀘어(파크히어)를 비롯해 50개 이상의 국내외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해오는 등 다수의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투자, 육성해 왔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서초사옥 내 약 500평 규모의 코워킹스페이스를 설립한다. 이를 통해 전도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코워킹스페이스의 운영은 스타트업 투자와 육성 경험이 풍부한 더벤처스가 맡게 되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 유망 스타트업과 교류하고 투자에 참여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더벤처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 공간 설립 외에도 하이트진로와 함께 창업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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