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5 15:17  |  웹툰·만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내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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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천국제만화축제)
[웹데일리=김수인 기자] 아시아 최고의 만화 전문 축제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만화축제)'가 내달 열린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지난 4일 기자회견을 열고 만화축제의 각종 전시와 마켓, 공연·이벤트 등 전체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오는 8월 15일부터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영상문화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만화, 그 너머'를 주제로 만화의 가능성과 예술성, 융합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올해 만화축제는 야외 행사장인 '파크존'을 조성해 최초로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파크존에는 '돗자리 만화방', '물도서관(방수 만화 도서 구비)',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더불어 '애니송 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축제기간동안 야외무대에서 인기 애니메이션과 만화 음악을 매일 공연할 계획이다.

작년에 이어 국제 규모의 코스프레 챔피언십인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도 함께 개최된다.

해외에서 초청된 프로 코스튬 플레이어 14명과 국내 최고의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치열한 경연을 펼치고, 행사장 곳곳에 코스튬 플레이어 5,000여 명이 참여할 전망이다.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 홍보대사로는 국내 최고의 인기 웹툰 작가인 '기안84'가, 함께 개최되는 제2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는 인기 서브컬처 모델 '유리사'가 선정됐다.

기안84가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로 향하는 여정을 담은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깜짝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영상출처=2018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 트레일러 영상 첫 공개!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 유튜브)

안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올해 축제는 Fancy(상상), Fun(즐거움), Fellow(함께)의 3F를 지향하며 만화가, 산업종사자, 마니아, 시민이 한데 어우러져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초 야간개장된다.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풍성한 콘텐츠와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용철 축제사무국장은 "올해 축제는 관람객 11만 명이 목표"라며 "만화 전문 축제에서 시민의 축제로 나아가고자 한다. 특히 개막식은 레드카펫과 이어지는 파크존 특설무대에서 이상봉 디자이너의 만화패션쇼와 함께 개최돼 만화축제 사상 가장 화려하고 이색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와 부천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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