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5 16:01  |  WD뮤직

[그레이스신의 팝씬] 'BET AWARDS 2018', 퍼포먼스 TOP 5 공개

[웹데일리=싱어송라이터 그레이스 신] 안녕하세요! 싱어송라이터 그레이스 신입니다. 오늘 팝씬에서는 지난달 24일 LA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에서 열린 '비이티 시상식 2018(BET AWARDS 2018)'의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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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시상식이나 빌보드 시상식은 많이들 들어보셨을 거에요. 그에 비해 다소 생소한 비이티 시상식은 미국 내 흑인계 미국인들의 음악과 문화를 방송하는 TV 채널의 시상식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르인 R&B와 힙합 음악을 많이 듣고 볼 수 있어서 매년 챙겨보고 있는 시상식 중 하나입니다.

올해는 제이미 폭스(Jamie Foxx)가 호스트로 나섰습니다. 제이미 폭스는 '만능 엔터테이너'의 명성에 걸맞게 코믹한 패러디 서킷으로 시상식을 즐겁게 진행했습니다.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가창을 해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사기도 했죠.

이번 비이티 시상식에서 제가 뽑은 TOP 5 퍼포먼스를 소개해드릴게요!

◇ 5위. 미고스(Migos)

▶영상출처=Migos Performs 'Walk It Talk It' And 'Stir Fry'! Did They Stir Up The Night? | BET Awards 2018(BETNetworks 공식 유튜브)

미고스(Migos)의 인기는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Motor Spot>, <Stir Fry>, <Walk it Take it> 등의 곡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번 무대에서도 히트송 메들리를 불러서 많은 팬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Walk it Take it> 무대에서는 드레이크(Drake)의 깜짝 출연을 기대하는 분위기였지만, 무대는 미고스 멤버들로만 채워져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 4위. H.E.R.
▶영상출처=H.E.R. Performs Amazing LIVE Version of 'Focus' | BET Awards 2018(BETNetwoks 공식 유튜브)

요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여가수는 'H.E.R'입니다. 그녀가 퍼포먼스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H.E.R.은 그녀의 히트곡 <Focus> 레코딩 버전을 가성으로 부드럽게 불렀습니다. 라이브 무대에서는 무게가 실린 보컬로 모두의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다음 곡으로는 대니얼 씨저(Daniel Caesar)가 함께한 <Best Part>라는 곡을 불렀습니다.

두 곡의 무대 모두 분홍빛과 청록빛이 도는 조명 아래서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그녀의 목소리에 집중하게 했습니다.

◇ 3위. 스눕독(Snoop 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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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눕독 'What's My Name' 뮤직비디오)
스눕독은 한국에서도 유명한 래퍼입니다. 최근에는 그의 무대를 볼 기회가 많지 않아 팬들이 아쉬워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그는 25년 전 발표한 그의 데뷔 앨범인 <Doggystyle>을 기념해 그의 최고 히트곡 <What's My Name>으로 무대를 열었습니다.

다음 무대로는 닥터 드레(Dr. Dre)의 <The Next Episode>를 그의 버전으로 재해석한 곡을 선보였습니다.

퍼포먼스가 다 끝날 무렵 스눕독은 그의 가스펠 앨범인 <Bible of love>의 수록곡을 슬라이 파이퍼(Sly Pyper), 타이 트리베트(Tye Tribbett), 그리고 제이미 폭스와 함께 불렀습니다.

◇ 2위. 자넬 모내(Janelle Monae)

▶영상출처=Janelle Monae's Live Performance Of 'Django Jane' & 'I Like That'! | BET Awards 2018(BETNetworks 공식 유튜브)

자넬 모내의 퍼포먼스는 항상 모험적이고 새롭습니다. 이번 무대에서는 그녀의 최신 싱글 <Django Jane>을 선보였습니다. 이 곡은 그녀의 랩과 보컬을 들을 수 있는 곡입니다.

이번 무대의 콘셉트는 '흑인 마법 요정'입니다. 댄서들이 자넬 모내에게 더 큰 에너지를 복돋아 주면, 그녀의 퍼포먼스가 업그레이드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넬 모내는 그녀의 무대 마지막을 <I Like It>이라는 곡으로 장식했습니다.

◇ 1위. 애니타 베이커(Anita Baker) 헌정​무대

▶영상출처=Yolanda Adams Sings Anita Baker's 'You Bring Me Joy' | BET Awards 2018(BETNetworks 공식 유튜브)

제가 뽑은 비이티 어워드 최고의 무대는 1980~90년대의 보컬리스트인 '애니타 베이커(Anita Baker)'에게 헌정하는 무대입니다.

제이미 폭스가 피아노 연주와 함께 그녀의 히트곡을 부르며 무대를 열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마르샤 앰브로시어스(Marsha Ambrosius)가 <Caught up in the Raputure>를, 레디씨(Ledisi)가 <Sweet Love>를, 욜란다 아담스(Yolanda Adams)가 <You Bring me Joy>를 열창했습니다.

이들은 애니타 베이커는 물론 많은 가수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애니타 베이커는 감정에 복받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세 명의 디바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한 애니타 베이커의 히트곡이 엄청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 주에도 재미있는 팝 소식으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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