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1 19:57  |  문화산업

펄어비스發 모래바람 세계로… ‘검은사막 모바일’, 내달 대만서 출시

7월 10일 현지 미디어 쇼케이스 성료… 신규 클래스 포함 6개 클래스 공개

[웹데일리=이선기 기자]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세계시장 진출 행보에 첫 발을 뗐다. 내달 대만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의 대만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지난 10일 대만 타이베이 W호텔에서 현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검은사막 모바일>의 출시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8일 사전예약 돌입에 이어 내달 29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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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펄어비스)

지난 2월 한국에서 처음 출시된 <검은사막 모바일>은 8일자 갤럭시 게이머 데이터 기준 RPG 부문 최고 유저 수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2위를 유지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국내 출시 때부터 해외 진출 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 더불어 첫 진출 국가로는 대만을 꼽아왔다.

대만은 원작 <검은사막 온라인>의 성공으로 검은사막 IP의 영향력이 높은 지역이다. 펄어비스가 직접 서비스하는 <검은사막 온라인>은 지난해 1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온라인게임 순위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이날 미디어 쇼케이스에는 이같은 인기를 증명하듯 TV채널과 주요 일간지, 게임 전문지, 인플루언서 등 100여 명이 넘는 취재진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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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펄어비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대만은 우리가 만든 게임을 우리 손으로 직접 서비스한다는 설렘과 자부심을 준 곳"이라면서 “대만 팬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글로벌 서비스의 첫 시작을 함께하고 싶다"고 대만 진출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게임의 시연은 조용민 펄어비스 총괄 PD가 맡았다. <검은사막 모바일>을 직접 플레이하며 고퀄리티 그래픽과 압도적 전투 기능을 선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검은사막 모바일> 대만 버전에서는 5개 클래스로 출시된 한국과 달리, 총 6개의 클래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추가될 클래스는 ‘금수량'으로, 한국에서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펄어비스 측은 “이번 대만 진출을 시작으로,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온라인에 이어 두 번째 글로벌 히트작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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