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3 10:24  |  웹툰·만화

레진코믹스, 개인화·다양화·세계화로 하반기 제2도약 꿈꾼다

2018년 상반기 미국서 값진 성과… 하반기 사업계획 발표

[웹데일리=이선기 기자] 레진코믹스가 상반기의 값진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하반기 계획을 발표했다. 개인화, 다양화, 세계화라는 비전을 앞세워 더 큰 도약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다.

레진코믹스는 앞서 올해 1분기와 2분기 미국 시장에서 마블코믹스와 DC코믹스를 따돌리고 미국 구글플레이 스토어 만화부문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2016년 레진코믹스가 미국 시장 진출 당시 밝혔던 ‘국내 웹툰의 수출채널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현지 대표 웹툰 플래폼으로 발전'이라는 계획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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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는 지난 1분기와 2분기 미국 시장에서 구글플레이 스토어 만화매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사진=레진엔터테인먼트)

이에 레진코믹스는 미국 시장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외형과 내실을 모두 새롭게 성장한다는 목표 아래 하반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핵심 비전 키워드는 ‘개인화', ‘다양화', ‘세계화'다.

먼저 지난해 본격화한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를 한 층 더 발전시켜 하반기 내 개인화된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콘텐츠 큐레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레진코믹스가 서비스하는 모든 작품을 개인의 취향에 맞게 추천해 독자의 시야에서 멀리 있는 작품도 찾아줄 예정이다.

콘텐츠 다양화도 예정돼 있다. 레진코믹스는 현재 국내에서 약 7,000여 편의 만화를 서비스 중이다. 이 중 일본 웹툰 300여 편과 중국 웹툰 100여 편을 비롯해 프랑스, 인도네시아, 태국, 미국 등의 작가 작품도 다수 서비스되고 있다. 레진코믹스는 이를 확대해 하반기 외국 작가의 한국어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세계화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 경쟁이 치열한 북미시장에서 자사 노하우에 기반한 양질의 콘텐츠와 현지화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경쟁우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지에서 활동할 신인작가 발굴에도 역량을 쏟을 전망이다. 하반기 ‘레진 챌린지'를 오픈해 신인작가 발굴에 나선다. 레진 챌린지를 통해 정식 연재 기회를 갖게 되는 작가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의 기회를 얻게 된다.

한희성 레진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하반기 핵심 사업을 바탕으로 기존 웹툰 콘텐츠 역량 강화는 물론 다양한 노력을 통해 이용자분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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