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6 10:37  |  영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2018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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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국제단편영화제)
[웹데일리=김수인 기자]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2018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이 운영을 시작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본격적으로 ‘2018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부산의 매력적인 야경을 선사해 줄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은 서구 천마산 에코하우스와 찾아가는 옥상달빛극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 '산복도로'의 아름다운 달빛 라인을 따라 부산항의 야경과 도심을 배경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도시재생 프로그램이다.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한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은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올해는 부산지역 곳곳에 직접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는 ‘찾아가는 옥상달빛극장’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옥상달빛극장’은 영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민과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와 함께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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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국제단편영화제)
‘찾아가는 옥상달빛극장’은 두 차례에 걸쳐 모집 접수가 진행된다. 1차 모집은 지난 7월 31일 접수 마감됐다. 결과는 8월 중순에 개별연락,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차 모집은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 상영프로그램으로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상영된 우수 단편영화를 비롯해 부산에서 제작된 부산독립영화,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 작품, 테마별 장편영화가 준비돼 있다. 단편영화와 장편영화 모두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영화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8월에는 ‘가족’과 ‘로맨스’를 주요 테마로 총 6편의 장편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가족영화’에는 올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전작 3편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태풍이 지나가고>을 상영할 예정이다. ‘로맨스 영화’에는 첫사랑의 풋풋함과 아련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 3편 <플립>, <라붐>, <번지점프를 하다>를 상영할 예정이다.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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