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6 11:53  |  패션·디자인

에이랜드, 美 뉴욕 브루클린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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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랜드)
[웹데일리=이지웅 기자] 한국 신인 디자이너의 편집샵 에이랜드가 미국 상륙에 성공했다.

에이랜드는 지난 1일 뉴욕 브루클린에 미국 1호점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에이랜드는 대한민국 최초로 신진 디자이너들을 소개해온 편집샵이다. 의류뿐만 아니라 화장품, 잡화, 리빙 소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이랜드 미국 1호점은 뉴욕 브루클린의 윌리엄스버그에 위치해 있다. 윌리엄스버그는 트렌드세터, 개성 넘치는 패션피플과 예술가들이 모여드는 ‘힙플레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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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랜드)

이번에 오픈한 에이랜드 브루클린 지점은 윌리엄스버그 중심부에 위치한 100년 넘은 벽돌 건물을 지하 1층, 지상 2층 구조로 리노베이션한 곳이다. 약 990m2 규모로 자리하고 있다.

건물 내부는 콘크리트 바닥과 강철 기둥이 목재 골조와 싱그러운 식물들과 선명한 대조를 이룬다. 두 개의 나선형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2층 매장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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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랜드)
네 가지 원색 컬러를 중심으로 한눈에 전체 상품군을 파악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에이랜드만의 감각과 스트리트 컬처를 표현했다.

에이랜드 뉴욕 브루클린점은 한국 매장과 동일하게 의류, 화장품, 생활용품 등 전반적인 라이프 스타일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루클린의 재능 있는 현지 디자이너 브랜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랜드 측은 "최근 10년 사이 뉴욕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아지트로 각광받는 곳이다. 이곳에 에이랜드가 낯선 한국 패션과 뷰티 문화를 선보이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단순한 구매 공간이 아니라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고유한 관점을 공유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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