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0 10:22  |  유통

이마트, 올 2분기 영업이익 533억원 기록…전년 동기 대비 18%↓

자회사 제외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546억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감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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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마트 홈페이지) 전년 동기보다 영업이익이 18% 감소한 이마트
[웹데일리=최병수 기자] 이마트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연결기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53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9일 이마트가 공시한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533억원은 지난 1분기 1535억원 보다 65% 떨어진 수준이다.

2분기 매출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5% 증가한 3조9894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270.7% 증가한 94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마트에 따르면 신세계푸드에서 외식‧베이커리 등 식음부문에서 매출 부진이 일어났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노무비 증가도 발생했다.

에브리데이의 경우 지난해 2분기에는 기존 점포 매출신장률이 5.6% 상승했으나 올 2분기에는 2% 감소세를 보였다.

신세계푸드, 에브리데이, 이마트24, 프라퍼티, 조선호텔 등의 자회사 자회사를 제외한 이마트 별도기준 실적은 연결기준 실적 보다 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따. 이마트의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5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1% 감소한 수치다.

이마트의 올해 2분기 전체 매출 3조5049억원 가운데 오프라인 할인점 이마트가 차지하는 매출은 80%(2조6987억원) 수준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407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729억원 보다 44.2% 떨어졌다.

또 이마트의 매장 기준 매출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해 역신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창고형 할인매장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161억원으로 전년 대비 18.4% 증가했다. 트레이더스 기존 점포 매출성장률은 4.6%였으며 신규 3개점의 영업손실은 1분기 11억원에서 2분기 3억원 축소됐고 군포점의 경우 흑자로 전환됐다.

온라인 이마트몰은 2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2분기(-43억원)보다는 15억원 가량 적자폭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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