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4 18:21  |  문화산업

검은사막, 최강 글로벌 IP로 '우뚝'... 가입자 1,000만 달성

150개국 12개 언어로 글로벌 서비스… 리마스터 후 호평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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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펄어비스)
[웹데일리=이선기 기자] 펄어비스가 자사 MMORPG <검은사막>이 전 세계 누적 가입자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은사막>은 지난 2014년 12월 국내 첫 출시 후 자체 엔진 기술로 구현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압도적인 액션으로 크게 주목받은 작품이다.

2015년 일본과 러시아에 진출에 이어 2016년에는 북미·유럽에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후 대만과 남미 지역을 비롯해 터키와 중동, 동남아까지 전 세계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현재 150여 개 국가에서 12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최근 1,000만 명의 누적 가입자를 달성하는 업적을 이뤘다.

특히 <검은사막>은 최근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리마스터 업데이트를 진행한 후 호평을 받고 있다.

리마스터 업데이트는 자체 엔진으로 구현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한 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 아름다운 검은사막의 세계를 구현하기 위해 빛의 반사를 더욱 현실적으로 구현했다. 유저들은 판금 갑옷과 수면 위에 비치는 빛의 움직임에 놀라며 마치 실사를 보는 듯한 착각을 준다고 평하고 있다.

오디오에도 큰 변화를 주었다. 기존 미디 음악이 주는 기계적인 차가움에서 벗어나고자 40여 곡이 넘는 음악들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담아냈다. 또한 환경음과 성우 녹음도 새롭게 작업해 더욱 몰입도 높은 게임 환경을 구현해냈다.

이에 유저 지표도 긍정적으로 상승했다. 리마스터 이후 일본에서는 복귀 유저가 무려 78%나 증가하며 오픈 이래 최고 복귀 유저 수를 경신했고, 한국과 북미·유럽 지역은 23%, 남미는 20%의 유저 증가율을 기록했다.

김재희 펄어비스 총괄 PD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유저분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우리가 만든 게임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는 고민을 통해 계속해서 발전하는 <검은사막>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원작인 <검은사막>에 끊임없이 재투자하는 한편 시장과 플랫폼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그 시작으로 출시 후 지금까지 국내 모바일 MMORPG 중 가장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하고 있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지난달 29일 대만에 출시했다. 원작 IP의 인기에 힘입어 사전예약 279만 명이라는 대 기록을 세우며 순항 중이다.

펄어비스는 대만을 시작으로 <검은사막 모바일> 서비스를 북미와 유럽 등 서비스를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콘솔 기반인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버전도 북미·유럽에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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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펄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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