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4 04:55  |  사건사고

반민정·조덕제, 이른 아침까지 여전히 뜨거운 감자...소용돌이 계속 이어져

center
[웹데일리 김희연 기자] 반민정 조덕제 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이 14일 이른 아침까지 끊이질 않고 있다.

한 여배우에게 몹쓸짓을 한 이유로 조덕제가 유죄를 받았기 때문.

이날 대법원 제2부(대법관 김소영)는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기소된 조덕제의 상고를 기각했다.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한 원심이 그대로 확정됐다.

같은날 오후 반민정이 직접 모습을 드러내며 해당 여배우임을 밝히고 자신의 입장에 대해 요목조목 설명했다.


반민정은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저는 여배우로 불리던 조덕제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 반민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2015년 4월 영화촬영 중 상대배우인 조덕제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했고 그 해 5월 신고 후 지금까지 40개월을 싸워왔다”고 호소했다.

또 “연기와 연기를 빙자한 성폭력은 다르다. 제 판결이 영화계의 관행이라는 성폭력이 사라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이 싸움의 결과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덕제는 인터넷상에 관련된 짧은 영상을 올렸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과 함께 47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눈길이 향하고 있다.

그는 글을 통해 “반기문 전 유엔총장 조카를 영화촬영 중에 성추행했다는 희대의 색마가 바로 나 조덕제란 말인가?”라며 운을 뗐다. 이어 “연기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온 제가 동료, 선후배들에게 연기자로서 끝내 명예를 회복하지 못한 점 너무나 송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 조덕제가 연기를 한 것인지 아니면 저들 주장대로 성폭행을 한 것인지 문제의 장면을 보시고 판단해 달라”고 호소했다.

반민정 조덕제 이름은 실검 상단에 아직까지도 올라 있는 것은 물론이고 두 사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담긴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지 출처 : 보도화면 일부캡쳐

news@webdaily.co.kr

<저작권자 © 웹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