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8 16:10  |  웹콘텐츠

'콘텐츠 전성시대', 전자상거래 업체 차별화 수단 3가지

[웹데일리=김찬영 기자] 전자상거래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업계 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업체들은 차별화를 위해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온라인 쇼핑은 눈으로 직접 상품을 볼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플랫폼들은 잡지 수준의 제품 설명부터 실시간 방송을 이용한 제품 소개 등 각종 미디어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사례 3가지를 소개한다.

◇잡지처럼 쉽게 읽히는 상품 소개… 마켓컬리, '컬리’s 체크포인트&레시피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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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의 레시피 카테고리
마켓컬리는 큐레이션을 중점에 두고, 소비자들이 좋아할 이색 식자재를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 아직 생소한 수입 향신료나 재료들을 선보일 때 조리법을 함께 알려줘 인기다. 조리법을 보면서 링크를 통해 필요한 식자재 구매까지 한 번에 가능하도록 구성해 편리함도 더했다. 현재, 마켓컬리 제품에 대한 소개는 잡지사 출신의 에디터가 직접 작성한다. 사진도 내부 전문가가 직접 촬영한다. 제품의 상세 성분과 활용법을 담은 '컬리's 체크포인트'로 소비자의 이해를 돕는 한편, 브랜드 이야기 등 각종 흥미로운 내용을 더해 잡지 기사처럼 제공 중이다.

방송과 쇼핑을 결합한 실시간 미디어 커머스 … 티몬, '티비온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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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티비온 라이브(사진=피알원)
티몬은 작년 9월 MCN 서비스 '티비온 라이브'를 공개했다. 티비온 라이브는 실시간 방송 중 대화를 통해 이용자끼리 의견을 나누거나 제품에 대해 문의할 수 있다. 진행자나 담당자가 직접 질문에 답변한다. 제품 설명, 모델 시연 등을 있는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티비온 라이브 월평균 편당 매출은 서비스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150% 증가했다.

전문 리뷰어, 인플루언서 통해 전문 영상 콘텐츠 제공 … 다나와, '동영상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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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동영상 카테고리'(사진=피알원)
다나와는 전문 리뷰어와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제휴를 맺고, 다양한 동영상 리뷰를 제공한다. 전문적인 지식이 요구되는 고가 제품들부터 다양한 식품까지 전 분야의 제품을 소개한다. 친숙한 인물들을 이용해 소비자의 친밀도를 높였다. 또한, 영상의 상세한 설명이 소비자의 이해도 돕고 있다. 이외에도 상품평, 입소문 쇼핑, AS 이용 후기 등 정보 공유를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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