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8 17:18  |  법원·검찰

檢, ‘채용비리 의혹’ IBK투자증권 본사 압수수색

인사 자료 등 확보…“압수물 분석 후 관계자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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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웹데일리=신경철 기자] 검찰이 IBK투자증권의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지난 7일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김영일 부장검사)는 IBK투자증권 여의도 본사 인사실과 서버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고 8일 밝혔다. 검사는 확보한 인사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분석하고 있다.

검찰은 IBK 직원 두 명이 인사비리로 채용된 의혹이 있고 이 과정에 특정 임직원이 관여했는지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의혹은 전임 사장 시절에 벌어진 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달 금융감독원으로부터 IBK투자증권의 채용비리 감사 결과를 전달받은 이후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검찰 관계자는 “우선 압수품을 분석한 뒤 관련자 소환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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