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2 14:18  |  밥

김장철 배추 고민될 때는... 국가대표 김장 배추 ‘평창 고랭지 배추’

[웹데일리=김수인 기자] 11월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다. 매년 김장을 준비하는 이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이 바로 배추일 것이다. 최근 폭염 등의 이슈로 인해 국내 채솟값이 상승하며 값싼 중국산 배추와 김치가 다량으로 유통되며 우리의 건강 식탁을 위협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국산과 국내산 배추가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중국산의 경우 국내산보다 크기는 크지만 잎이 건조하고 두꺼우며, 맛과 향이 거의 없고, 영양분 함유도 적어 김장 식재료로 적합하지 않다고 한다.

그렇다면 김장에 가장 적합한 배추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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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고랭지 배추로 만든 김장 김치


우리나라에서는 단연 고랭지 배추를 꼽을 수 있다. 그 중 평창 고랭지 배추는 <한국인의 밥상>에도 소개되며, 대표적인 김장 배추로 자리잡고 있다. 해발 700m 청정자연환경에서 자라 타 지역의 배추보다 영양분 함량도 높고 당도와 아삭한 식감이 우수해 ‘금메달 배추’라고 불릴 만큼 국내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강원도 평창에서 자란 고랭지 배추는 일교차가 큰 자연환경 때문에 생육이 더뎌 타 지역의 배추보다 크기가 작다. 하지만 그 속은 꽉 차있고 조직이 단단해 아삭한 식감을 오랫동안 유지한다. 더불어 비타민C, 식이섬유 등과 같은 유용 영양성분의 함량이 높아 단맛을 물론 고소한 맛까지 훌륭하다.

또한, 평창 고랭지 배추는 소금에 절여도 영양분이 잘 파괴되지 않고 김장 후 오랜 시간이 지나도 김치가 잘 무르지 않아 아삭한 식감을 그대로 유지한다. 익어갈수록 맛이 깊어져 주부들과 유명 김치 제조업체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배추를 단순히 김치 식재료가 아니라, 피로개선과 감기 예방 등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저열량·저지방 식품으로 알려지며 다이어트·건강 식단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지난 9월 평창 고랭지 배추 쿠킹클래스를 진행한 대한민국 김치 명인 이하연 선생은 “평소 김장 시에 평창 배추를 애용하는데, 특유의 아삭한 식감은 물론 당도가 높아 설탕을 쓰지 않아도 달달한 맛이 일품”이라며, “오래 두고 먹어도 무르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 좋다”며 평창 고랭지 배추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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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고랭지 배추밭


평창 고랭지 배추는 절임 배추로도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 HACCA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되는 절임 배추는 따로 씻을 필요 없이 바로 섭취가 가능할 만큼 위생 관련 기준을 철저하게 지키며 생산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주문이 가능해 택배로 쉽고 간편하게 신선한 평창 고랭지 배추를 맛볼 수 있다.

한편, 평창군은 다가오는 김장철을 대비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평창 배추를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 영상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평창 고랭지 배추로 만든 절임 배추를 상품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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