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4 11:39  |  블록체인·암호화폐

업비트, 보이스피싱 피해금 9억 2천만 원 고객 환급... ‘건전한 거래 활성화 앞장’

기통신금융사기 50% 이상 신고 전 이상 자체 모니터링으로 탐지

[웹데일리=유원진 기자] 두나무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2018년 한 해 동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피해자 보호 노력을 통해 총 9억 2천만 원을 고객에게 환급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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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업비트)


관련 피해금은 금융감독원의 채권소멸절차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나, 업비트는 자체적으로 피해금 환급절차를 운영해 보이스피싱 피해자 보호에 힘써왔다.

업비트는 올해 발생한 전기통신금융사기 건의 50% 이상에 해당하는 77건을 고객 신고 전 자체 모니터링으로 탐지했으며, 이상 거래 발견 시 선제적으로 출금 정지 조치를 취해왔다.

또한, 업비트는 이에 앞서 불법 다단계 코인 사례 근절·자금세탁 방지 일조를 위한 ‘다단계 포상 신고제’를 전개하고 거래 은행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빠르게 잡아내 현행법으로 검거하는 등 암호화폐 관련 범죄 근절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더불어 건전한 암호화폐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에는 전문 자금세탁 방지 솔루션 ‘체인널리시스(Chainalysis)’를 도입했으며, 이상 거래 모니터링을 통해 타 거래소의 사고나 사기 행위도 발견해 선제적으로 대응 중이다.

이 밖에도, 고객으로부터 불량 사용자에 대한 신고가 있을 시에는 접수 후 수사기관에 제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고객 보호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26일 정보통신망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기술적·물리적 보호조치 등 종합적 관리체계에 대한 인증제도인 ISMS 인증을 획득한 업비트는 금융권 수준의 KYC(Know Your Customer), AML(Anti Money Laundering) 도입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또한, 상장심사원칙을 공개하는 등 투자자 보호와 건전한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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