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2 10:18  |  CT·뉴미디어

카카오M,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시동 건다

[웹데일리=김수인 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카카오M이 김성수 신임대표와 함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사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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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M 김성수 대표
카카오M은 2일 주주총회를 통해 카카오M을 이끌어갈 신임대표로 김성수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성수 대표는 1995년 투니버스 방송본부장을 시작으로 2001년부터 온미디어 대표이사, 2011년 CJ ENM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국 콘텐츠 산업의 저변을 확대한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수 신임대표는 “카카오M의 음악·영상 콘텐츠 사업의 강점과 성장 잠재력,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 강자로 법인을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카카오M은 오리지널 콘텐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드라마를 비롯한 디지털 영상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해 전세계에 한류를 전파하는 K콘텐츠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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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M
모바일 유통에 용이한 웰메이드 숏폼(Short-Form) 콘텐츠 제작 사업을 강화한다. 기존 크리스피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선보였던 웹드라마, 웹예능에 더해 2019년에는 더욱 다양한 장르, 다수의 오리지널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M은 영상 콘텐츠 시장 내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18년 투자를 진행했던 BH엔터테인먼트(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김고은 등), 제이와이드 컴퍼니(김태리, 이상윤, 최다니엘 등), 숲 엔터테인먼트(공유, 공효진, 전도연 등) 3개사와 국내 광고모델 캐스팅 1위 사업자인 레디 엔터테인먼트 이수를 마쳤다.

이번 인수를 통해 카카오M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킹콩 바이 스타쉽(유연석, 이광수, 이동욱 등), E&T스토리 엔터테인먼트(김소현)에 더해 약 100여명의 배우군을 확보했다. 영상산업 전 분야에 걸친 밸류체인에서 영향력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카카오M은 음악콘텐츠 사업과 더불어 드라마 제작사 ‘메가몬스터’, 모바일 영상 제작소 ‘크리스피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한 영상 콘텐츠 사업으로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다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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