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2 11:30  |  CT·뉴미디어

멜론·지니뮤직, 음원 서비스 가격 '최대 5천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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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멜론, 지니뮤직)
[웹데일리=고경희 기자]
음원 서비스 멜론과 지니뮤직이 음원 서비스 가격을 인상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음원 저작권료 인상 규정에 따라 가격을 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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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정부가 음원 서비스에서 저작권자에게 돌아가는 몫은 60%에서 65%로 올리도록 규정을 개정하면서 소비자 가격이 오르게 된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음원 상품 할인율을 단계적으로 줄여 곡당 사용료를 490원으로 통일하고자 한다.

멜론은 대표 상품 ‘무제한 음악 듣기·다운로드 상품인 프리클럽’ 가격을 월 1만 900원에서 1만 4천 900원으로 4천 원 인상했다. 무제한 듣기·30곡 다운로드 상품인 ‘MP3 30플러스’는 월 1만 3천 원에서 1만 6천 원, 50곡 다운로드 상품인 ‘MP3 50플러스’는 월 1만 5천 원에서 1만 9천 원으로 올랐다. 최대 5천 원까지 오른 것이다.

지니뮤직도 스마트폰 전용 무제한 음악 듣기 상품인 스마트 음악 감상은 7천 400원, PC와 스마트폰 겸용 무제한 음악 감상은 8천 400원으로 각각 600원씩 올랐다.

멜론과 지니뮤직은 가격 인상에 대한 혼란을 완화하기 위해 할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국내 음원 서비스 시장을 대표하는 두 회사가 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벅스, 바이브, 소리바다, 플로 등 서비스들도 잇따라 가격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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