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8 11:46  |  웹콘텐츠

TV 넘어 '유튜브'...'크리에이터' 데뷔하는 연예인들

[웹데일리=김찬영 기자]
개인 방송과 TV 방송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TV 속 연예인들이 안방을 넘어 '크리에이터'로 발돋움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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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수근 채널 영상 캡처
연예인 이수근은 유튜브에 '이수근 채널'을 운영 중이다. '당구'를 주 콘텐츠로, 1주일에 두 번꼴로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동료 연예인과 당구 프로 선수를 초빙해 다른 채널과 차별점을 뒀다. 최근에는 '엑소' 등 아이돌과 함께 풋살과, 먹방을 선보였다. 현재 구독자는 약 33만 명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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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흥국
가수 김흥국도 작년 12월부터 '호랑나비' 작사 작곡가 이혜민과 함께 유튜브 방송 '들이대 8090쇼'를 시작했다. 아직 출시하지 않은 곡을 선공개하는 등 파격적인 방송을 진행했고, 동료 가수인 '지예', '이재민', '박성호' 등이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작년 3월, 성폭행 혐의를 받았던 김흥국은 지난해 11월 불기소(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으나 방송 복귀에 어려움을 겪었다. 김흥국은 "호랑나비 시절부터 단짝 친구이자 프로듀서인 배따라기 이혜민과 다시 뭉쳐 초심으로 돌아간다"며 1인 방송에 대한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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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덕화TV 영상 캡처
배우 이덕화도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 유튜브 채널 '덕화 TV'를 개설했다. 이덕화는 자신의 혼밥 도전기를 담은 '덕화의 혼밥', 축구 실력을 뽐내는 '축구장 핵인싸' 등의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덕화는 "지난 50년간 드라마, 영화, 쇼, 예능 등을 경험했지만 1인 크리에이터는 색다른 도전"이라며 "내 나이 또래들도 나를 보고 용기를 얻어 새로운 도전을 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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