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부터 '헬보이'까지, 넷플릭스·극장 점령한 '다크호스 코믹스'

영화/연예/스포츠 2019-02-08 11:26 고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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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폴라', 사진=Imdb
[웹데일리=고경희 기자]
지난달 25일 넷플릭스가 19금 액션 히어로 영화 '폴라'를 공개했다. 영화 '폴라'는 미국 만화 회사 '다크호스 코믹스'의 작품 '폴라: 케임 위드 더 콜드(Polar: Came With The Cold)'가 원작이다. 다크호스 코믹스는 '헬보이', '폴라', '씬시티' 등의 작품으로 어두운 분위기가 장기인 만화 명가로 꼽힌다. 2019년 상반기는 다크호스 코믹스 작품을 영화화, 시리즈 화한 작품이 대거 포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폴라'는 은퇴를 앞둔 세계 최고의 청부살인업자 '덩컨 비즐라'가 잔혹한 킬러 군단의 타깃이 되고, 그들의 무자비한 공격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주인공 덩컨 비즐라는 드라마 '한니발'의 주역이자 영화 '더 헌트'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은 '매즈 미켈슨'이 연기했다. 성인 시청자를 대상으로 원작의 무겁고, 차가운 분위기를 여과 없이 묘사해냈다. 가장 큰 볼거리는 짜릿한 '액션'. 영화를 본 시청자들은 "예상을 뛰어넘는 과감한 액션" 등의 찬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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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db(왼쪽), 네이버영화(오른쪽)
오는 15일 넷플릭스가 공개하는 '엄브렐러 아카데미'도 다크호스 코믹스의 동명 작품이 원작이다. 원작은 2008년 미국 만화계의 노벨문학상 '아이스너 상'을 받았다. 한날한시에 태어난 7명의 초능력자가 양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세계를 구한다는 내용이다. 7명의 주인공이 각기 다른 성격과 능력으로 인해 빚어지는 갈등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핵심 재미다.

올해 상반기 개봉하는 '헬보이'는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전작을 리메이크한 영화다. 붉은 피부와 거대한 오른팔이 상징적인 영웅 '헬보이'는 악마의 아들이라는 본성과 은사에게 배운 인간성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뇌하는 캐릭터다. 주인공 헬보이 역은 '데이빗 하버'가 맡았으며, '밀라 요보비치' 등 인기 배우가 대거 출연한다. 다크호스 코믹스의 간판 영웅답게 팬들의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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