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1 11:09  |  패션·디자인

디자이너 브랜드 이세(IISE), 뉴욕패션위크서 2019 F/W 컬렉션 공개

2019 F/W 컬렉션, 불가피한 미래에 대한 재해석 담아

[웹데일리=이지웅 기자] 디자이너 김인규·김인태가 전개하는 브랜드 이세(IISE)가 지난 9일(현지시간) 뉴욕패션위크에서 2019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center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이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컨셉코리아(Concept Korea) F/W 2019'에 참여해 뉴욕에서 런웨이를 선보였다. 컨셉코리아는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이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 사업이다. 뉴욕에서는 2010년부터 매년 2회씩 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진행돼왔다. 이번 F/W 시즌에는 지난 S/S 시즌 컨셉코리아를 통해 뉴욕에서 컬렉션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던 브랜드 이세와 라이(LIE)가 참가했다.

브랜드 이세는 2015년 런친 이래, 한국의 전통성과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을 선보여 왔다. 이들은 한국의 전통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요소를 함께 보여줄 수 있는 디자인과 기술, 원단을 통해 한국만의 독특한 미를 알려왔다.

이번 시즌 이세는 불가피한 미래에 대한 재해석을 컬렉션에 담아냈다. 디자이너 김인규·김인태는 천연 염색 등 과거의 기법을 보존하기 위해 디지털화 등 현대의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미래와 과거의 연계성을 찾고자 하였으며, 미래에도 유일하게 명확한 것은 과거임을 정의하고자 했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간결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이세의 이번 컬렉션은 블루밍데일즈(Bloomingdale’s), 메이시스(Macy’s) 등 현지 유명 백화점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았다.

컨셉코리아에 함께 참여한 브랜드 이세와 라이는 컬렉션 런웨이 진행에 이어, 뉴욕 소호의 더 셀렉츠 쇼룸에서 해외 시장 입지를 다지기 위한 세일즈·마케팅 활동을 계속한다.

한편, 뉴욕패션위크는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가장 큰 규모의 패션위크다. 전 세계의 디자이너와 브랜드들의 컬렉션이 공개되는 패션업계 최고의 축제다.

center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news@webdaily.co.kr

<저작권자 © 웹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