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4 11:51  |  블록체인·암호화폐

바이낸스, 암호화폐 거래 '보안' 위한 7가지 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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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낸스
[웹데일리=김찬영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고객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새로운 보안 방침을 4일 발표했다. 블록체인 관련 해킹과 사기 등 범죄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고객 피해를 방지할 필요성이 높아진 탓이다.

바이낸스가 발표한 7가지 보안 원칙은 '최신 기술을 이용한 플랫폼 보안 강화', '고객서비스(CS)팀을 통한 지속적 보안 지원', '유저에 대한 지속적 안전교육', '상시적 위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SAFU 펀드 결성', '바이낸스 덱스', '빅데이터·안전 전문가로 구성한 보안팀'이다.

바이낸스는 최신 기술을 이용해 플랫폼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창사 이래로 고객 계정 보호와 안전 거래 유지를 위해 연구와 투자를 진행해왔다. 단순히 인공지능(AI)을 통해 의심스러운 거래를 사전 검출하는 것을 넘어, 신원인증과 안면인식을 병행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지난해 말에는 글로벌 금융 업체 톰슨·로이터의 자회사인 '리피니티브'와 손잡고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이낸스의 CS팀은 고객에게 보안 관련 상담과 문제 해결 방안을 상시 제공한다. 지난 해 CS팀은 고객이 해킹당했거나 분실한 3억2천만 개 이상의 암호화폐를 찾도록 도왔다. 더불어 블록체인 교육 플랫폼 '바이낸스 아카데미'를 통해 유저에게 안전교육 콘텐츠도 제공 중이다.

이외에도 바이낸스는 20개월간 축적한 거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위험 거래를 사전에 검열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피해 받은 소비자를 구제하기 위한 'SAFU 펀드'도 결성해 거래 수수료 중 10%를 저축 중이다. 보안을 위해 탈중앙화 거래플랫폼 '바이낸스 덱스'를 개발하고 빅데이터와 안전 전문가로 구성한 보안팀을 따로 운영 중이다.

바이낸스는 향후 언급된 보안정책을 토대로 앞으로도 고객의 디지털 자산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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