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7 09:49  |  웹콘텐츠

넷플릭스, 아이유 주연 영화 '페르소나' 4월 초 단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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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웹데일리=고경희 기자]
넷플릭스가 이지은(아이유) 주연의 오리지널 시리즈 '페르소나'를 4월 초 공개한다.

'페르소나'는 임필성, 이경미, 김종관, 전고운 4명의 감독이 페르소나 이지은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총 4개의 단편 영화 묶음으로 구성된 오리지널 시리즈다. 페르소나란 사전적으로는 감독 자신의 분신이자 특정한 상징을 표현하는 배우를 의미한다. '페르소나'에서는 영화감독 4명이 읽어낸 배우 이지은의 다채로운 모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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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감독들이 바라보는 이지은의 페르소나는 무엇일까. 개성이 뚜렷한 네 명의 감독이 이 질문에 화답했다. 단편영화계 원조 슈퍼스타로 손꼽히는 임필성 감독은 모든 걸 바칠 만큼 매혹적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썩지 않게 아주 오래'를, 독특한 감각과 탁월한 연출력의 이경미 감독은 테니스 코트 위 두 여자의 불꽃 튀는 승부를 담은 '러브 세트'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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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일상의 미학을 포착하며 섬세한 연출력을 자랑하는 김종관 감독은 꿈에서 다시 만난 남녀의 미처 나누지 못했던 속마음을 그린 '밤을 걷다'를, 2018년 '소공녀'로 각종 영화제 신인감독상을 휩쓴 전고운 감독은 소녀들의 발칙한 복수극을 담은 '키스가 죄'를 선보인다. 감독 4명은 직접 각본까지 써서 이지은의 4가지 얼굴을 다른 장르와 이미지로 담아냈다.

'페르소나'는 '월간 윤종신'으로 창의적인 브랜드를 선보이는 문화 기획자 윤종신과 제작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의 첫 제작 영화다. 특히 윤종신은 '페르소나'를 기획 단계에서부터 참여했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지은은 '아이유'라는 이름으로 '좋은 날', '밤편지', '삐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부른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다. 연기 활동은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프로듀사', '달의 연인'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배우로서도 손색없는 재능을 선보였다.

특히 2018년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자신이 가진 배우의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하며 대중들에게 배우 이지은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페르소나'는 4월 넷플릭스에서 서비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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