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7 15:15  |  부동산

서울 아파트가격 17주 연속 하락...전주 대비 0.11%↓

강동구 가장 큰 폭 하락...종로구 제외 서울 전 지역 모두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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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3월 첫째주 서울 아파트매매가격은 평균 0.1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시스
[웹데일리=김시연 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이 17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하락폭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3월 1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4일 기준)’에 따르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비교해 1주일 사이 0.09% 하락했고 전세가격은 0.11% 떨어졌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아파트매매가격은 0.11%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주 0.09% 보다 0.02%p 하락폭이 커진 수치다.

경기도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7% 하락한 반면 인천은 0.03% 하락해 전주 0.06% 보다 하락폭이 줄어들었다. 수도권 전체 평균 하락 수치는 지난주와 동일한 0.08%다.

서울 지역 중에선 강동구(-0.24%)가 가장 큰폭으로 하락했으며 뒤를 이어 양천구(-0.22%), 강남구(-0.21%), 동대문구(-0.20%), 용산‧금천구(각각 -0.16%), 성동구(-0.15%) 등 순으로 나타났다.

단 종로구만 보합세(0.00%)를 유지했으며 아파트매매가격이 상승한 지역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내 규제지역 12곳 중 구리시만 0.15% 상승했고 수원 팔달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이외에 10개 지역은 모두 하락세를 보였는데 이중 광명시(-0.39%)와 성남시 분당(-0.24%)의 하락폭이 다른 지역에 비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하락폭인 0.11%를 유지했다. 수도권은 0.14%에서 0.13%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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