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1 13:43  |  블록체인·암호화폐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 코스모스 지원 로드맵 발표

- 코스모스 메인넷 론칭과 함께 ATOM 상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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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닥 한승환 설립자 코스모스 비즈니스 밋업 발표
[웹데일리=함현선 기자] 지난 6일 여의도 코인원블록스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GDAC)은 코인원(Coinone)과 공동으로 코스모스 비즈니스 밋업을 개최했다고 11일자 밝혔다.

지닥은 올 3~4월로 예상되는 코스모스 메인넷이 론칭되는 시기에 맞춰 지닥 거래소에 코스모스의 토큰인 아톰(ATOM)을 상장할 예정이며, 코스모스에 검증인(validator)으로 참여하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을 전했다.

지닥에 따르면 코스모스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의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인터넷과 같이 통신이 되는 ‘블록체인의 인터넷 (Internet of Blockchains)’을 표방하는 프로젝트로써, 독특하게 성공적인 ICO 이후 자체 메인넷이 실제 가동될 때 까지 거래소에 상장을 하지 않고 서비스 개발에 집중해오고 있다.

이번 코스모스 비즈니스 밋업에는 코스모스 생태계에 기여하는 검증인, 암호화폐 지갑, BaaS(기업용 블록체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여러 업체가 참여했다. 지닥을 운영하는 액트투 테크놀로지스의 한승환 설립자는 코스모스 검증인으로서 지닥이 가진 비전을 소개했다.

지닥은 코스모스 메인넷 런칭에 맞춰 Atom을 상장할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 및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닥 거래소 관계자는 “예치된 토큰(아톰, ATOM)에 대해 검증인 역할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받는 토큰을 예치한 회원에게 지급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닥을 운영하는 액트투 테크놀로지스는 다른 코스모스 검증인들과도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코스모스 생태계의 확장에 집중하고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회원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닥 관계자는 “코스모스 검증인은 아톰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으로부터 아톰을 위임 받거나 직접 가지고 있는 아톰을 통해 검증인으로 참여하여 코스모스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네트워크를 관리한 대가로 검증인은 코스모스로부터 보상을 받게 되고, 이 보상은 아톰을 위임한 사람들에게도 돌아간다. 일반적으로 아톰을 검증인에 위임하게 되면 전송이나 거래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지닥은 회원이 예치한 아톰에 대해 거래가 가능한 상태에서도 동시에 위임을 통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지닥의 한승환 설립자는 “지닥은 블록체인 뷰티앱 코스미, W재단의 Hooxi 앱, 토큰뱅크, 코박 등과 성공적으로 연동하여 블록체인의 실사용 사례 구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기존의 비즈니스나 서비스를 텐더민트 엔진이나 코스모스 허브에 연결해서 코스모스 생태계가 확장할 수 있도록 돕고, 거래소나 외부 결제 시스템의 수단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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