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3 15:43  |  법원·검찰

검찰, 포스코 포항 본사 압수수색...협력업체 금품수수 비리 포착

설비공사 계약 담당 부서 투자엔지니어링실 압수수색...문서·하드디스크 등 증거품 확보

center
협력업체와 포스코간 금품수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대구지검은 13일 포스코 포항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사진=뉴시스
[웹데일리=최병수 기자] 포스코와 협력업체간 금품수수 비리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13일 포스코 포항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대구지검은 검사·수사관 다수를 포스코 포항 본사에 파견해 투자엔지니어링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기계·설비·자동차 업체 A사 모 임원이 포스코로부터 일감을 따내기 위해 포스코 투자엔니니어링실 임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설비공사 계약 등을 담당하는 투자엔니지어링실을 압수수색한 검찰은 관련 문서 및 하드디스크 등 증거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을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news@webdaily.co.kr

<저작권자 © 웹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