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8 11:43  |  인사·부고

금호석유화학, 문동준 대표이사 선임…김선규 부사장 영입

"김 부사장, 두 번째 외부 영입 인사…사장단 인사로 내실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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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준 금호석유화학 신임 대표이사 사장(좌), 김선규 금호석유화학 신임 관리본부장 부사장(우). 사진=금호석유화학
[웹데일리=신경철 기자]
금호석유화학그룹은 8일 금호석유화학 신임 대표이사에 문동준 전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를, 관리본부장(부사장)에 김선규 전 포스코대우 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1954년생으로 휘문고와 고려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고, 1979년 금호석유화학에 입사해 회장 부속실과 기획·해외영업 부서 등을 거쳤다. 지난 2002년부터는 금호미쓰이화학에서 임원으로 근무하다 2012년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그는 현재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SK종합화학 등을 회원사로 둔 한국석유화학협회의 회장직도 올해부터 겸임하고 있다.김 부사장은 1957년생으로 대전고와 서강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1982년 ㈜대우에 입사해 원유·석유·화학제품 부문 등을 담당했다. 그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 초까지 포스코대우 물자화학본부장을 맡았다.

김 부사장은 금호피앤비화학 신우성 대표이사에 이어 금호석유화학그룹의 두 번째 외부 인사 영입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장단 인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혁신과 내실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점을 맞이하게 됐다"며 "새로운 체제 하에서 주력 제품의 경쟁우위를 유지해 올해 실적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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