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9 16:31  |  패션·디자인

반스,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한 '캡슐 컬렉션' 출시

아티스트 현예의 아트워크로 재해석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웹데일리=이지웅 기자]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Kakao Friends)'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오는 5월 3일 출시한다.

center
사진=반스
이번 캡슐 컬렉션은 기존 반스가 선보여온 협업 방식과 조금 다르다. 신발 커스텀 아티스트 '현예(Hyunye)'가 참여해 3자 협업 구조로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를 재해석했다. 현예는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들이 '오프 더 월(Off The Wall)'하는 순간을 떠올렸고, 캐릭터마다 숨겨진 성격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매끄러운 선과 색감의 오리지널 캐릭터와 달리 현예가 재해석한 캐릭터들은 마치 그림판 위에 낙서를 한 듯한 느낌을 준다.

현예는 "반드시 완벽하고 이뻐 보여야 한다는 강박과 주류의 방식을 벗어나, 어떠한 방식으로도 표현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성인 4종, 아동 2종, 유아 2종 총 8종의 풋웨어 컬렉션으로 구성됐다. 컬렉션의 중심 '에라(Era)' 실루엣에는 어피치(Apeach)의 낙서들이 불규칙하게 프린트돼 있다. 서핑을 하는 어피치,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라이언(Ryan) 등 카카오프렌즈의 재치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설포(Tongue) 양쪽에는 낙서를 하고 도망가는 어피치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숨겨 놓아 찾는 재미를 더했다.

'스케이트 하이(Sk8-Hi)'는 현예가 재해석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사이드 패널에 프린트돼 있다. 마치 멋진 하나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올드스쿨(Old Skool)'에는 카카오프렌즈에서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 라이언이 꽃으로 형상화된 패턴으로 프린트됐다. 이 패턴은 아동과 유아 제품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클래식 슬립온(Classic Slip-On)'에는 현예가 직접 손으로 그린 체커보드(Checkerboard) 패턴이 더해졌고 사이드 월(Side wall)에는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콘(Con)의 모습을 표현했다. 또한 힐 컵(heel cup)과 신발 곳곳에 숨겨진 오리지널 캐릭터들도 눈에 띈다. 이 밖에도 라이언 체커보드 패턴이 적용된 클래식 슬립온은 아동과 유아 제품으로 출시된다.

한편 반스, 카카오프렌즈, 현예가 함께한 이번 캡슐 컬렉션은 오는 5월 3일 반스 온라인 스토어,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 카카오프렌즈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news@webdaily.co.kr

<저작권자 © 웹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