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2 10:06  |  웹콘텐츠

SBA·CJ ENM·KTH, 원작 기반 '애니메이션' 기획 공모전 개최

[웹데일리=김찬영기자]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가 콘텐츠 기업 CJ ENM·KTH와 함께 다양한 IP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기획물 발굴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2019 원작 기반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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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A
이번 공모는 지정 웹툰 2편 중 1편을 선택하거나 지정 웹툰 외 소설, 동화, 만화 등 원작을 소재로 애니메이션 기획물을 제작해 제출하면 참가할 수 있다.

지정 웹툰은 이윤창 작가의 '오즈랜드'와 김용회 작가의 '도깨비 언덕에 왜 왔니?'다. 각각 네이버 웹툰과 다음 웹툰에서 독자들에게 높은 평점을 받으며 인기리에 연재 완료된 작품들이다.

참가 희망자는 선택한 원작의 캐릭터나 세계관의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에서 각색·수정해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 작품은 SBA, CJ ENM, KTH 3사로부터 총 13.5억 원 규모의 제작 지원금과 투니버스 방영, IPTV와 국내외 OTT 채널로의 배급·유통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다.

예선을 통과한 기업에도 'SBA 콘텐츠 투자 패스트트랙' 프로그램을 통해 IR자료 컨설팅과 IR 피칭에 대한 코칭, 후속 투자유치 연계 기회를 제공한다.

SBA는 본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제작사를 위해 오는 30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모데타로홀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박보경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은 "검증된 스토리와 독자층을 가진 원작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함으로써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콘텐츠의 크로스 미디어를 통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19 원작 기반 애니 제작지원' 공모 접수는 8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사업설명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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