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2 11:03  |  법원·검찰

檢, 직원 '뇌물수수' 의혹 예금보험공사 압수수색

예보 노조위원장 한모씨, 저축은행 파선 업무 수행 중 뇌물 받은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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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웹데일리=김중호 기자]
검찰이 예금보험공사 직원의 뇌물수수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김창진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에 있는 예금보험공사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각종 서류 등을 압수했다.

검찰에 따르면 예보 노조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모씨는 지난 2012년 A저축은행의 파산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수천만 원을 받고 A저축은행의 편의를 봐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한 씨가 공사 관리자금을 개인적으로 빼돌린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확보된 압수물을 분석한 후 추가 정황 및 연루된 관련자들이 더 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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