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3 14:21  |  교육

고교 성적 반영하지 않는 '학사편입', 검정고시 대학 진학에 유리

[웹데일리=조성복 기자]
최근 검정고시가 치러졌다. 이제 대학 진학을 준비해야 하는 검정고시 합격자들에게 입시는 쉬운 일이 아니다.

2020학년도 입시는 신입생 약 4명 중 3명이 수시모집으로 선발된다. 생활기록부가 없는 검정고시 출신들은 수시모집에서 불리하다.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더라도 고등학교 3년을 수능 준비에 매달렸던 학생들과 경쟁해야 하는 부담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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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교육대학교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교육대학교 독학사칼리지는 검정고시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교육대학교 독학사칼리지는 2년 만에 4년제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동시에 편입 시험을 준비해 2년 후에는 희망하는 대학의 3학년으로 입학할 수 있게 교육하고 있다. 학사 편입은 4년제 학사 학위를 소지한 학생들을 3학년으로 모집하는 입시 전형이다. 수시나 정시 모집에 비해 경쟁률이 낮고 영어 한 과목(이공계 영어+수학)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서울교육대학교 독학사칼리지 관계자는 "학사 편입은 고등학교 성적을 전혀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검정고시 출신에게 유리한 진학 수단"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검정고시 특별 입학설명회는 오는 31일 서울교육대학교 에듀웰센터에서 열린다. 전화·방문상담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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