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1 15:04  |  여행·도시

여기어때, 국내 여행지서 즐기기 좋은 '북스테이 추천서 20' 발표

여기어때 여행전문가와 교보문고 창원점 북마스터가 여행지서 읽기 좋은 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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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여기어때
[웹데일리=김필주 기자]
책의 계절 가을을 맞아 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 서비스 여기어때가 여행지 숙소에서 읽기 좋은 '북스테이 도서 20'을 교보문고 창원점과 함께 선정·발표했다.

여기어때 구성원으로 이뤄진 국내여행 전문가와 교보문고 창원점 북마스터는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저자 박상영), '빛의 과거'(은희경), '빨강 머리 앤'(루시 모드 몽고메리), '오직 한 사람의 차지'(김금희), '지구에서 한아뿐'(정세랑), ·에세이: '마음의 결'(태희), '여행의 이유'(김영하),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글배우), '튜브,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하상욱), 인문: '사피엔스'(유발 하라리), '역사의 쓸모'(최태성), '인간 본성의 법칙'(로버트 그린), '죽음의 에티켓'(롤란트 슐츠), 경제·경영: '네이비씰 승리의 기술'(조코 윌링크, 레이프 바빈),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짐 로저스), '앞으로 3년 경제전쟁의 미래'(오건영), '포노 사피엔스'(최재붕), 자기계발: '말센스'(셀레스트 헤들리), '아주 작은 습관의 힘'(제임스 클리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우쥔) 등 총 20권의 도서를 북스테이 추천서로 선정했다.

북스테이(Bookstay)는 'Book'과 머무름을 뜻하는 'Stay'의 합성어다. 여행, 여행지 숙소와 책, 독서가 만난 신개념 여행 문화를 의미한다.

이와 함께 여기어때는 인기 인사이트 예능 '요즘 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와 함께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전국의 북스테이 추천 숙소 30여 곳을 특가에 내놨다. '책 읽어드립니다'는 설민석, 전현무, 이적, 문가영 등이 출연해 스테디셀러 도서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tvN 독서 프로그램이다. 여기어때와 '책 읽어드립니다'는 오는 6일까지 북스테이 도서 추천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기어때 행사 페이지 하단 댓글란에 자신의 여행지에서 읽고 싶은 도서를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여기어때 숙박권과 티빙(TVING) 이용권을 준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발표한 '2017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일 년에 한 권이라도 책을 본 성인 비율은 약 60%(교과서, 수험서 제외)다. 성인 10명 중 4명은 1년 동안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는다는 의미다. 우리나라 성인의 연평균 독서량도 2010년 10.8권에서 2017년 8.3권으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이 같은 배경에는 엄지족(디지털기기에 친숙한 신세대)이 늘면서, 인터넷에 많은 시간을 쏟다 보니, 책 읽는 시간이 줄어든 것으로 본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책과 함께하는 국내여행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라고 행사를 소개했다.

김필주 웹데일리 기자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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