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3 13:24  |  TECH

삼성전자, 'CES 2020'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가전 대거 공개

큐브 형태의 모듈형 냉장고... 와인, 맥주, 화장품 등 최적 온도로 관리

[웹데일리=이지웅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0'에서 새로운 콘셉트의 라이프스타일 가전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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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큐브 냉장고 /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와인큐브', '비어큐브', '뷰티큐브' 등 큐브 형태의 소형 냉장고를 비롯해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의 원리를 적용한 '신발관리기'까지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충족시켜줄 제품들을 전시한다.

지난해 6월 삼성전자는 '프로젝트 프리즘(Project PRISM)'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그 첫 번째 결과물인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는 국내 냉장고 시장의 트렌드를 바꿀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와 같이 삼성전자는 기존 제품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가치와 제품 카테고리를 창출해 더 세심하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큐브 냉장고는 보관하는 내용물에 따라 와인큐브, 비어큐브, 뷰티큐브 등 세 종류로 선보인다. 와인, 맥주, 화장품을 각각 최적의 온도에서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 제품들은 삼성 공기청정기 '무풍큐브'에 적용됐던 큐브 디자인을 응용해 디자인됐으며, 침실, 주방, 거실 등 집안 어디에나 자유롭게 두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단독으로 설치하거나 위아래로 쌓을 수도 있어 공간 활용이 용이하고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신발관리기는 집에서도 쉽게 신발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의류만큼이나 신발에 애착을 가진 소비자들이 많지만, 물세탁을 할 수 없는 경우 마땅한 관리법이 없는 것이 그동안 큰 불편 사항이었다.

신발관리기에 신발을 넣어두기만 하면 탈취는 물론, 습기까지 제거해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 장마철이나 눈이 많이 오는 날에도 외출 후 간단하게 신발을 말릴 수 있다.

이기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프로젝트 프리즘을 기반으로 다양한 혁신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취향과 요구를 적극 반영한 가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큐브 냉장고와 신발관리기는 올 상반기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이지웅 웹데일리 기자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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