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5 18:59  |  라이프스타일

아모레퍼시픽, 여름철 피부 온도 낮춰주는 '아이스뷰티' 제품 출시

[웹데일리=신경철 기자]
건강한 사람의 피부 온도는 31℃ 안팎이지만 여름철 햇볕 아래 피부 온도는 40℃ 이상 올라갈 수 있다. 특히 피부에 열을 전달하는 적외선은 자외선보다 파장이 길어 투과력이 강하기 때문에 더 깊은 피부까지 침투할 수 있다. 또한 적외선을 포함한 뜨거운 열은 피부 조직에 영향을 줘 탄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며, 피부가 뜨거운 열에 자주 노출될 경우 피부 자극으로 인해 피부가 칙칙해지고, 피부톤이 균일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외에도 여름철 뜨거운 온도는 피지 분비를 증가시키고, 피부가 가진 저항력이 약화돼 쉽게 민감해질 수 있다.

햇빛과 고온으로 달아오른 피부의 열기를 완벽하게 잡으려면, 영하 이하의 제형에서 전달되는 냉각 효과가 필요하다. 가정용 냉장고의 온도는 4℃ 안팎으로 상온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이와 달리 냉동고의 온도는 -15℃~-20℃ 사이로 유지되기 때문에, 스킨케어 제품을 냉동에 보관해 사용할 경우 피부 온도를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낮춰줄 수 있다. 이렇게 소소한 아이디어에서 아모레퍼시픽의 새로운 '아이스뷰티'는 시작됐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을 냉동고에 보관했다가 사용하게 되면 냉각 효과가 배가되지 않을까 생각하기 쉽다. 상온에 노출되면 금새 온도가 변하게 된다. 일반 화장품들은 냉동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지 않았고, 토너나 젤 크림을 냉동고에 넣어 얼리게 되면 제품 내 수분까지 얼어붙어 재사용이 어렵다. 심한 경우에는 용기에 금이 가거나 깨져 제품에 변질을 초래하기도 하며, 벌어진 용기 틈새로 다른 냄새가 스며들어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또한 냉·해동이 방복되는 과정에서 내용물이 분리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냉동실에 보관해 사용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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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의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는 여름철 열기로 달아오른 피부, 탄력저하, 과도한 피지분비 등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 주고자 개발된 제품이다.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는 제형의 어는점을 낮춰 -15℃~-20℃ 일반 가정용 냉동고 조건에서도 완전히 얼지 않고, 피부에 사용하기 좋은 제형이 유지된다.

흔히 식품을 해동한 후 다시 냉동하면 미생물 번식의 우려가 있어 보통 권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는 실온과 냉동 환경에 모두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냉·해동을 반복해도 품질에 변화가 없다. 더불어 제품을 상온으로 옮겨도 문제가 없다는 것을 실제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제품을 냉동실에 계속 보관해 사용하는 것을 가장 추천하지만 사용하던 제품을 실온에 보관하고 사용해도 제품의 효능과 성분에 변질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차갑게 얼려서 사용하는 이지피지 '워터멜론 아이스스틱'은 냉동고에 보관했다가 피부에 직접 바르면 된다.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시원한 쿨링 효과에 수분 충전까지 가능하다. 일반 가정 냉동고에 보관해도 내용물이 얼어붙지 않아 물 터지는 듯한 수분감이 그대로 느껴지고, 얼리고 나면 내용물 위에 수분이 이슬처럼 맺히는 새로운 유형이다. 또 내 피부와 비슷한 pH 약 5.5의 약산성인데다 수박 추출물과 수박 유래 비타민,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수분 충전과 진정 효과에 제격이다.

스틱 형태의 이지피지 모든 제품은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기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워터멜론 아이스스틱 역시 스틱을 피부에 쓱쓱 문질러 수시로 수분 충전을 하기 쉽다. 외출 시 냉동해 얼려진 스틱을 보냉팩 파우치에 넣어서 휴대하면 차가운 상태를 더 오래 유지시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지피지 워터멜론 아이스스틱은 아리따움, 네이버 스토어팜, 스타일쉐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경철 웹데일리 기자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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