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4 13:07  |  유통

식품위생법 위반한 냉장 만두류 제조업체 12곳 적발

식약처, 식품 제조·가공업체 45곳 집중 점검...관할 지자체서 행정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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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웹데일리=김소미 기자]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냉장 만두류를 생산하는 식품 제조·가공업체 45곳을 집중 점검해 총 1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냉장 만두류를 생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주요 위반 내용은 ▲표시 위반(4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곳) ▲원료수불부 및 생산일지 미작성(1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4곳) ▲기타(2곳) 등이다.

경북 경산시 소재 피앤엘푸드는 ‘납짝만두’(만두류) 제품을 제조하면서 유통기한을 보고 내용보다 1~2일 초과 표시해 보관하다가 적발됐다. 또 만두소를 만드는 제조·가공실은 제대로 청소를 하지 않아 바닥은 배수구가 막혀 물이 차고 검은 물때가 끼여 있는 등 청결하지 않게 관리했다.

부산 사상구의 누리식품은 냉장보관으로 품목제조보고한 ‘누리왕만두’(만두류) 및 ‘누리김치만두’(만두류) 제품을 냉동보관하다 적발됐다.

적발된 12곳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 재점검을 통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선호하고 많이 소비하는 식품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소미 웹데일리 기자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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