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10 11:44  |  사회종합

제주, 버스 51대 감축 운행… ‘코로나19’ 영향

출·퇴근 시간 버스 가급적 운행… 감축 운행 기간 탄력적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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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시스] 장병들이 지난달 13일 제주시시외버스터미널에서 방역작업을 펼치고 있다
[웹데일리=김소미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 대중교통이 당분간 감축 운행된다.

제주도는 학교 개학 연기, 관광객 감소,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버스 이용객이 급감함에 따라 21개 노선의 30대(제주시 25대·서귀포 5대), 급행 및 공항리무진 13개 노선 15대, 관광지 순환버스 2개 노선 6대 등 총 36개 노선의 버스 51대를 당분간 운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첫차와 막차, 출·퇴근 시간의 버스는 가급적 운행하기로 했다. 시내버스의 경우 토요일과 공휴일에 운행하는 버스 수를 줄였다.

감축 운행 기간은 전년 동기 대비 이용객이 90% 이상 회복될 때까지다. 그러나 앞으로 승객 변동 추이와 학교 개학 등에 따라 감축 운행 기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지난달 제주 대중교통 이용객은 전년 동기 대비 38.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소미 웹데일리 기자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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