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무색소·무보존제 틀니세정제 '클리덴트' 구취 유발균 등 제거 탁월"

빠른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틀니 관리 중요...5분간 담궈 두면 입안 염증 및 세균감염 예방

의료/제약 2020-05-22 16:05 김시연 기자
center
동아제약이 지난 2018년 출시한 클리덴트가 빠른 고령화로 인해 시장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동아제약]
[웹데일리=김시연 기자]
동아제약이 자사가 만든 무색소·무보존제 틀니세정제 ‘클리덴트’가 빠른 고령화로 인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 2018년 5월 동아제약이 처음 선보인 틀니세정제 클리덴트는 틀니에 침착된 얼룩·플라그를 제거하고 구취 유발균을 살균한다. 이 과정에서 단백질 분해 효소성분 에버라제가 틀니에 남아 있는 단백질을 분해·제거해 틀니를 더욱 깔끔하게 세정해준다.

또한 클리덴트에는 민트향이 첨가돼 세정 후 틀니를 사용했을 때 입 안 가득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클리덴트는 색깔을 낼 때 쓰이는 타르색소가 들어 있지 않아 세정제가 물에 녹아도 투명한 상태가 지속된다. 보존제도 첨가되지 않아 사용자가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하루 1회 틀니 세정컵에 미온수 150~200mL를 붓고 틀니와 클리덴트 1정을 넣고 5분간 담궈 놓으면 된다. 섭씨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을 사용해서는 안되며 세정 후에는 틀니를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구고 착용하면 된다. 취침 전 클리덴트를 넣은 세정액 속에 틀니를 넣고 다음날 아침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틀니는 저작 등 치아 기능을 보완해 노인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틀니 관리를 잘못하면 입 속 염증이나 세균감염 등으로 구강건강을 해치고 심할 경우 페렴이나 당뇨병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게 동아제약측 설명이다.

실제 국내 틀니 사용자 10명 중 7명이 틀니 사용 이후 의치성 구내염을 앓은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치과보철학회가 60세 이상 틀니 사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틀니관리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틀니 사용자의 69.6%는 틀니 사용 후 잇몸 염증, 잇몸 출혈, 구취 등 다양한 구강 증상을 경험했다.

이 같은 증상은 틀니 사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관리가 올바르지 않아 발생한 의치성 구내염 증상일 수 있다. 의치성 구내염은 혀·잇몸·입술 등 입안 점막 및 입 주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동아제약측은 “틀니는 무엇보다 관리가 중요하다”며 “자연치아를 닦을 때 쓰는 치약으로 틀니를 닦는 것은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틀니 대부분은 플라스틱 재질이라 강도가 자연치아보다 약하다”면서 “치약으로 닦으면 연마제 성분에 의해 틀니 표면에 금이 가고 마모현상까지 일어날 수 있고 그 틈새로 구내염 및 구취를 유발하는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동아제약에 의하면 틀니는 입안을 물로 깨끗이 헹군 후 탈·부착하고 뺄 때는 틀니를 천천히 흔들어 제거해야 한다. 또한 틀니 세척시에는 부드러운 재질의 틀니 전용 칫솔과 틀니세정제를 사용해야 한다.

틀니는 취침 전에 빼놓고 자야 뒤틀림 등 손상을 막을 수 있다. 틀니를 보관할 때는 변형 및 세균 증식 등을 방지하기 위해 깨끗한 찬물에 담가 둬야 한다.

틀니가 헐겁거나 제대로 고정되지 않으면 잇몸과 틀니 틈새로 음식물이 쌓여 통증·구취·잇몸염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정기검진으로 틀니 조정을 받는 것이 좋다.

news@webdaily.co.kr
  • sns
  • sns
  • mail
  • print

저작권자 © 웹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