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에스아이빌리지, ‘재고 면세품 판매’에 접속 장애

발렌시아가·생로랑 등 최대 50% 할인… SSG닷컴도 지방시·펜디 등 명품 브랜드 제품 판매

유통 2020-06-03 13:19 김소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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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홈페이지]
[웹데일리=김소미 기자] 3일 오전 10시부터 면세품 재고 판매를 시작한 신세계인터내셔날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판매 예정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에스아이빌리지 사이트에는 ‘접속자가 많아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는 안내 문구만 보였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평소 접속자 대비 20배 이상의 인원이 몰릴 것을 예상하고 서버를 증설했지만 15만명 동시접속을 감당해내지 못했다. 서버가 다운되고 난 후 약 두시간만에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었다.

앞서 관세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쌓여가는 면세점 재고를 해소하기 위해 면세품의 내수 통관 판매를 허용했다. 이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먼저 온라인으로 판매를 시작한 것이다.

이번 정부의 한시적 면세 상품 국내 판매 허용에 따라 에스아이빌리지에서는 4개 명품 브랜드(발렌시아가·생로랑·발렌티노·보테가베네타)의 가방·지갑 등 패션 잡화를 백화점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였다.

한편 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몰 SSG닷컴도 3일 오전 9시부터 지방시, 펜디 등 명품 브랜드 제품을 백화점 가격 대비 최대 47% 할인한 가격에 판매를 시작했다.

김소미 웹데일리 기자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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