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3 10:43  |  라이프스타일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사업 후보지로 '속초'·'수원'·'인천 중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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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웹데일리=이지웅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가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 후보지로 '강원도 속초시', '경기도 수원시', '인천광역시 중구' 총 3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 사업은 약 4k㎡ 이하 구역(거리, 길, 관광단지 등)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기술력을 관광서비스에 접목시킨 관광서비스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첫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비대면 서비스에 대응해 기존 관광산업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에는 총 21개 지자체가 각각 민간기업, 대학 등과 연합체(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했다. 사업 평가위원단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사업 적합성, 실현·지속 가능성, 추진 의지 등을 종합 고려해 후보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후보지 3곳은 각각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7월부터 두 달간 지역 기반시설 개선 방안,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 계획, 데이터 공유를 위한 표준화 계획이 포함된 구체적인 사업 계획안을 수립한다. 이후 3곳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 평가를 거쳐 오는 9월에 최종 1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지자체는 국비 35억 원을 지원받아 본격적으로 스마트관광이 구현된 관광 구역을 만든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총 21개 지자체가 응모한 것은 스마트관광에 대한 지자체들의 많은 관심과 의지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민관이 함께 첨단기술요소가 결합된 관광 서비스·기반을 만드는 데 참여함으로써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미래 관광산업의 선진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지웅 웹데일리 기자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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