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 “진단키트 개발업체 대상 코로나19 양성검체 7700건 분양”

6일부터 19개 기관에 검체 우선 분양… “진단시약 연구개발 지원 조치”

의료/제약 2020-07-03 15:32 유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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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시스]
[웹데일리=유연수 기자] 방역당국이 오는 6일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업체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호흡기 양성검체 약 7700건을 분양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3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을 밝혔다.

양성검체 분양은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2차 유행에 대비한 진단시약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분양되는 검체는 질본이 진단검사의학회와 협력해 의료기관, 수탁검사기관에서 진단검사 후 남은 잔여검체를 수집한 것이다.

질본은 분양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일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업체 18개 기관과 임상검사실 운영기관 1개 기관에 검체를 우선 분양한다.

정 본부장은 “질본은 이번 검체 분양을 통해 코로나19 진단검사의 신속성·정확성 향상과 우리나라 진단키트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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