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2M 효과로 올 2분기 매출 5386억원 달성

리니지·리니지2M에서만 매출 3571억원 발생...올 하반기부터 블레이드앤소울2 등 신규 게임 출시

기업 2020-08-13 10:31 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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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엔씨소프트가 올해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매출 5386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제공=엔씨소프트]
[웹데일리=최병수 기자]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M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올해 2분기 매출 5386억원을 달성했다.

13일 엔씨소프트가 공시한 2020년 2분기 실적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올 2분기 매출 5386억원, 영업이익 2090억원, 당기순이익 158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경우 지난해 2분기에 비해 각각 61%, 36%씩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리니지2M의 하향 안정화로 인해 지난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26%, 13%씩 감소했다.

게임별 매출 구성을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 매출은 리니지2M 하향 안정화로 지난 1분기와 비교해 35% 줄어든 3571억원4500만원을 기록했다. 이중 리니지2M과 리니지M의 매출 규모는 각각 1972억6900만원, 1598억7600만원씩이다.

올 2분기 PC온라인 게임 부분 매출은 총 1036억5900만원으로 지난해 2분기 1207억200만원과 비교해 약 171억원 가량이 감소했다.

특히 리니지의 경우 지난해 2분기 매출 501억원에서 올 2분기 343억원으로 무려 158억원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매출 규모는 대한민국이 4276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북미·유럽 241억원, 일본 151억원, 대만 95억원 순이었다. 코로나19 수혜로 게임 길드워2의 매출이 늘면서 북미·유럽 매출은 지난 1분기 대비 27% 증가했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로열티 매출은 대만지역 리니지M 업데이트 및 블레이드앤소울 IP기반 모바일게임 아시아지역 출시로 인해 올 1분기 보다 18% 늘어난 623억원으로 집계됐다.

엔씨소프트 측은 “프로젝트 TL, 블레이드앤소울2, 트릭스터M 등 PC·콘솔 및 모바일 플랫폼에서 다양한 게임을 개발 중에 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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