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 후임에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사장 선임

13일 임시이사회 소집 후 인사 단행...황 부회장, 롯데지주 이사회 의장직은 유지

기업 2020-08-13 17:50 김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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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롯데지주는 임시이사회를 열고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후임으로 이동우 전 롯데하이마트 사장을 선임했다.[사진제공=연합뉴스]
[웹데일리=김시연 기자] 13일 롯데지주가 이사회를 열고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부회장) 후임으로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사장)를 선임했다.

이에 따라 롯데지주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 이동우 전 롯데하이마트 사장 등 3인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됐다.

이날 자리에서 물러난 황각규 부회장은 롯데지주 이사회 의장직은 그대로 유지한다.

1960년에 출생한 이동우 전 롯데하이마트 사장은 건국대학교 졸업 후 지난 1986년 롯데백화점으로 입사해 경영지원·영업·MD 등을 두루 거치면서 롯데백화점 잠실점장 등을 역임하다 지난 2012년 롯데월드 대표이사를 맡았다.

롯데그룹이 하이마트를 인수한 뒤 2015년부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긴 롯데하이마트 성장을 이끌어 오다 지난 2017년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외에도 롯데지주는 현 경영전략실을 경영혁신실로 개편하고 신임 경영혁신실장에 롯데렌탈 대표이사인 이훈기 전무를 임명하고 기존 경영전략실장인 윤종민 사장을 롯데인재개발원장으로 발령하는 등의 인사를 단행했다.

또한 롯데그룹은 롯데물산 김현수 대표이사 사장을 롯데렌탈 대표이사로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롯데지주 류제돈 비서팀장으로 내정하는 등 그룹 내 일부 계열사 임원인사도 진행했다. 롯데하이마트의 신임 대표는 황영근 전무로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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