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CJ 부회장, 미국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부의장 선출

영화/연예/스포츠 2020-09-16 13:44 이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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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CJ 부회장 / 사진제공=연합뉴스
[웹데일리=이지웅 기자]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15일(현지시간)열린 이사회에서 미국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이사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아카데미 영화박물관은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내년 4월 개관하는 대규모 영화 전문 박물관이다.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미국 3대 영화상 중 하나인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단체다. 프랑스 퐁피두 센터 등을 설계한 유명 건축가 렌조 피아노가 박물관 설계를 맡았다.

앞서 지난해 11월 이 부회장은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이사로 선임됐다. 이외에도 배우 톰 행크스, 돈 허드슨 아카데미 CEO 등 할리우드 영화계 거물들이 이사진에 이름을 올렸다. 이사회 의장은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맡았다. 재무관에는 영화사 파라마운트의 짐 지아노풀로스가 선정됐다. 이들은 박물관 건축 과정, 비전, 재정 건전성 등을 감독할 예정이다.

한편, 이 부회장은 올해 2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국제장편영화상, 각본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봉준호 감독)의 책임 프로듀서를 맡은 바 있다.

이지웅 웹데일리 기자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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