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위기 극복 위해 모든 정책수단 총동원"

내년 초까지 뉴딜펀드 조성 및 출시되도록 연말까지 투자 가이드라인 마련

경제/산업일반 2020-10-07 11:05 김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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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홍남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날 열린 국정감사에서 경기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웹데일리=김필주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7일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예상 외로 장기화되면서 경기회복 및 코로나19 종식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며 “정부는 철저한 방역 노력과 함께 경기회복을 위해 모든 정책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거리두기 강화로 내수를 중심으로 회복세가 제약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중 무역갈등 등 대외 리스크 요인도 우리 경제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포함한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이·불용 예산을 최소화해 올해 연말까지 경기회복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부동산 정책과 한국판 뉴딜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그는 “부동산 문제는 실수요자 보호, 투기수요 근절이라는 정책기조 아래 일관성있게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판 뉴딜의 성과가 조기 가시화될 수 있도록 후속과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오는 2021년 초부터 뉴딜펀드가 조성‧출시될 수 있도록 투자 가이드라인 마련과 법령 후속조치 등을 연말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필주 웹데일리 기자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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