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서민·실수요층 위해 전세시장 안정화에 총력"

부동산 시장 및 가계부채 등 대내적 리스크 대상 적절한 관리와 신속한 대응도 필요

경제/산업일반 2020-10-21 10:10 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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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세시장 안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웹데일리=최병수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서민·실수요층을 위해 전세시장 안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1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제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한 홍 부총리는 “전세시장이 가격은 오르고 매물이 줄어드는 상황 속에서 실거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실수요자와 서민 보호를 위해 (전세시장)안정화 노력에 총력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외경제 부문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변동성에도 잘 대응해 왔다고 생각한다”며 “반면 부동산 시장, 가계부채 등 대내적인 리스크 요인에 대한 적절한 관리와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홍 부총리는 한국판 뉴딜정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그는 “한국판 뉴딜과 관련해 재정 투자 지원, 뉴딜펀드 조성작업 등 당정이 함께 풀어야 할 뉴딜투자 19대 제도 개선 과제와 뉴딜 입법 과제 및 지역 균형뉴딜 등도 집중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올해 2분기부터 글로벌 경기 침체가 완화되면서 우리 경제도 수출 위주로 개선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지난 8월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재확산되면서 내수·고용 부문이 타격을 입음에 따라 이를 극복하는 것이 올 4분기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끝으로 그는 “정부가 추진하려는 정책적 대응 및 성과 달성을 위해서는 여당의 전폭적인 협조·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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