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전시회 재개... "철저한 방역 태세 구축"

아트컬처 2020-10-21 16:00 조성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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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시회를 재개한 코엑스 / 사진제공=코엑스
[웹데일리=조성복 기자]
코엑스(COEX)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전시회를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코엑스는 1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조정됨에 따라 개최 예정이었던 45회 전시회 중 38회의 전시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앞서 코엑스는 현재까지 예정된 156회 전시회 중 120건(77%)을 취소한 바 있다.

첫 전시회는 21일부터 3일간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0'으로, 모바일 소형시장부터 에너지산업, 자동차산업, ESS·EV 중대형시장까지 아우르는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다. 국내외 전지 관련 최신 제품과 동향을 파악하고, 관련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 비즈니스 장이다.

코엑스는 철저한 방역을 위해 100명 이상 대규모 행사는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전시장 입장 시에는 안면인식 온도계, 비접촉식 체온계, 열화상 카메라, 에어샤워기 등 4단계 발열 체크와 소독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한, 사람 간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기 위해 비닐장갑도 제공한다. 전시장 실내에는 상시로 외부 공기를 유입해 야외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코엑스 관계자는 "아직 단 한 명의 확진자도 전시장에서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 열리는 38회 전시회 모두 과하다 싶을 정도로 철저한 방역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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