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화질 높인다... HDR10+ 콘텐츠 서비스 제공

CT/미디어 2020-11-03 10:00 조성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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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왓챠
[웹데일리=조성복 기자]
왓챠가 차세대 영상 표준 기술 'HDR10+'가 적용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HDR10+는 차세대 고화질 영상 표준 기술이다. TV나 모바일 등 디스플레이 기기에서 각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이고 정확한 색을 구현한다. 기존 고정식 메타데이터 기반 HDR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동적 메타데이터를 적용해 모든 장면을 최적화된 화질로 제공한다.

왓챠는 지난 12일부터 Ultra HD 4K 화질의 영상을 서비스하는 등 영상·화질에 꾸준히 투자를 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HDR10+ 기술까지 도입하면서 이용자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화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 '스파이더맨: 홈커밍', '베이비 드라이버', '블레이드 러너: 2049', '와호장룡' 등 8편을 HDR10+로 감상할 수 있다. HDR10+가 적용되는 TV·프로젝터를 이용해 감상 가능하며, 이달 중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도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왓챠 측은 "올해 안에 작품 약 7편을 추가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HDR10+ 적용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태현 왓챠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용자들이 최고의 감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영상 관련 기술과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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