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수 카카오 대표 "카톡 대화목록 광고, 연말 일평균 매출 10억 달성"

CT/미디어 2020-11-05 10:36 이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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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카카오
[웹데일리=이지웅 기자]
카카오는 카카오톡 대화목록 탭을 활용한 광고판인 '비즈보드'가 연말 기준 하루 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여민수 카카오 대표는 3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비즈보드 월 매출은 매달 최고치를 경신했고, 일평균 매출도 가파른 상승세로 9월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말에는 일평균 매출 10억 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작년에 5억 원 수준이었는데 2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여 대표는 "비즈보드는 연말까지 1만 곳 이상의 광고주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었는데, 9월 기준 누적 광고주 수가 이미 1만 2천 곳을 넘었다"며, "광고주 수 증가와 함께 캠페인당 집행되는 예산도 늘어 3분기 월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비즈보드 가격은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비즈보드는 새로운 수익원으로써의 의미 뿐 아니라 카카오가 가진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들이 발견되게 해주는 진입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실제 과금되는 카카오톡 채널 프로필 수가 전년 대비 17% 늘어나는 등 메시지 광고 매출이 급성장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비즈보드가 포함된 톡비즈 부문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75% 늘어난 2,844억 원을 기록했다.

이지웅 웹데일리 기자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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