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라우드, '마이박스'로 개편... 사진 분류 기능 강화

CT/미디어 2020-11-09 15:18 조성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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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이버
[웹데일리=조성복 기자]
네이버가 파일 저장 서비스 '네이버 클라우드'를 '네이버 마이박스'로 개편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기업 대상(B2B) 서비스 자회사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사명을 '네이버클라우드'로 변경한 데 따른 혼란을 막기 위해서다.

서비스명 변경과 함께 개인 데이터 분류·관리에 최적화한 기능이 추가됐다. '연월일 요약', '자동 앨범' 등의 기능을 통해 쉽게 사진을 분류하고 저장할 수 있고, 이용자가 많은 사진을 장소, 일자, 테마별로 검색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소상공인(SME)을 위한 업무 기능도 추가되며, 수업 자료를 저장해야 하는 선생님이나 고객과 관련된 정보를 저장해야 하는 사업자가 안전하게 파일을 관리·공유할 수 있는 협업 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찬일 네이버클라우드 센터장은 "향후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인물과 테마별로 사진을 자동 정리하고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며, "이미지 속 구성요소들의 좌푯값들을 비교 분석해 자동으로 비슷한 사진들을 분류하고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지속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개편된 마이박스는 오는 10일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과 PC 버전으로 출시된다. iOS 모바일 앱과 윈도·맥 탐색기도 순차적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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