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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입원 4개월만에 퇴원...'대장 게실염' 완치

지난 7월 중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입원...입원 당시 지라시 등 통해 위독설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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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계 및 현대차그룹 등에 따르면 대장 게실염으로 입원 치료 중이던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지난 27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웹데일리=최병수 기자]
지난 7월 중순경 대장 게실염 치료를 위해 입원한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입원 4개월여만 지난 27일 퇴원했다.

28일 현대차그룹 및 재계 등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은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완치 판정을 받은 뒤 퇴원해 서울 한남동 자택으로 복귀했다.

앞서 지난 7월 17일 정 명예회장은 대장 게실염을 치료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

이때 일부 지라시 등을 통해 정 명예회장의 위독설 등 돌았으나 현대차그룹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대장 게실염 치료를 위해 정 명예회장이 입원했다”면서 “대장 게실염 치료가 완료되는 데로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했던 지난달 30일 정의선 회장은 행사를 마친 뒤 약 350㎞ 떨어진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정 명예회장을 문안했다.

재계 등에 따르면 그동안 정의선 회장은 해외 출장 등과 같은 불가피한 때를 제외하고는 빠짐없이 부친의 병문안을 챙겼던 것으로 전해졌다.

1938년생인 정 명예회장은 지난 10월 14일 아들인 정의선 회장에게 그룹 수장직을 맡기고 명예회장으로 경영일선에서 떠났다.

당시 정의선 회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오늘을 이룩하신 정몽구 명예회장님의 높은 업적과 깊은 경영철학을 계승해 미래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야 한다는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을 느낀다”며 부친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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